고마운 은인 같은 코칭

Author
SOCC Admin
Date
2024-03-02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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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칭의 힘을 통해 현재 코치로 성장하게 된 저의 작은 스토리를 나누려 합니다.

한 크리스천 코치의 간증을 듣고 코칭에 대해 호기심을 가진 적이 있지만,
아이들 육아로 그렇게 몇 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코로나 펜데믹 동안, 자녀 코칭을 위한 부모들의 그룹 코칭 시간을 통해
직접 경험해 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만약 부정적인 생각에 쓰는 에너지를 내가 정말 원하는 곳으로 옮기면 삶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라는 맥락의 질문을 듣고, 자녀가 아닌 저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싶었습니다.

그 질문을 고민하며, 뜻하지 않게 이전에 생각해 보지 않았던 것들이 확장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현재 나의 불만과 원망의 이유를 객관적으로 직면할 힘이 생기고,
무엇보다, 내가 원하는 곳으로 그 에너지를 옮겨진 기분을 체험하며
저는 더욱 하나님 앞으로 말씀과 기도로 그 일에 대해 집중하고 묻게 되었습니다.

코치가 되고자 맘먹게 된 경위 가운데, 코칭을 접할수록,
저에게 잠자던 기대와 소망들이 깨어났고, 긍정적인 기분으로
미래의 시점에서 현재의 자신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지, 또 어떤 잠재력이 드러나길 원하는지,
내가 존재하는 목적은 무엇인지 수많은 질문들이 함께하며,
제 자신에 대한 새로운 호기심들이 점점 부풀어 갔습니다.

회복에서 소명을 발견하고 선택과 집중으로 저를 인도했던 '코칭'은
저에게 생명력을 되찾게 해 준 고마운 은인이자,
평생을 동반할 믿을만한 친구와도 같습니다.

코치로 세워지며, 코칭의 매력과 필요성을 더욱 느끼고,
현재는 더 많은 분들에게 코칭을 통해 귀한 선물같은 시간들을 많이 나누고 함께 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나 자신과 이웃들에 대해 얼마나 호기심을 갖고 있나요?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의 형상들을 더 많이 회복하고 발견해 가며
기쁨의 모습으로 변화해 갈 많은 분들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