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와 닿는 시가 있어 소개합니다.
어쩌면 우리는 너무 잘하려고 애쓰는데에서부터 어려움이 시작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있는 그 자리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여러분은 충분히 멋지고 귀한 존재이십니다.
코치는 그런 여러분을 응원하고 지지하고 함께 합니다.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
나태주

​

너,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오늘의 일은 오늘의 일로 충분하다

조금쯤 모자라거나 비뚤어진 구석이 있다면

내일 다시 하거나 내일

다시 고쳐서 하면 된다

조그마한 성공도 성공이다

그만큼에서 그치거나 만족하라는 말이 아니고

작은 성공을 슬퍼하거나

그것을 빌미 삼아 스스로를 나무라거나

힘들게 하지 말자는 말이다

나는 오늘도 많은 일들과 만났고

견딜 수 없는 일들까지 견뎠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셈이다

그렇다면 나 자신을 오히려 칭찬해주고

보듬어 껴안아줄 일이다

오늘을 믿고 기대한 것처럼

내일을 또 믿고 기대해라

오늘의 일은 오늘의 일로 충분하다

너, 너무도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당신은 소중하고 보배롭고
하나님의 사랑을 넘치도록 받는 귀한 존재이십니다.